봄이 찾아오면 꽃가루와 미세먼지로 인해 알레르기나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이때 필수품이 되는 안약, 하지만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눈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효과적으로 안약을 사용하는 방법부터 주의사항까지, 전문가 추천 꿀팁을 알려드립니다.
🔍 안약 사용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3가지
- 약품명 & 유통기한 체크
- 처방받은 안약명을 다시 한번 확인하세요. 유통기한이 남았어도 개봉 후 1개월이 지났다면 즉시 폐기해야 합니다.
- 📌 팁: 개봉일을 라벨에 표기해 두면 관리가 편리합니다.*
- 보관 상태 점검
- 직사광선을 피해 실온 또는 냉장보관합니다. 냉장 보관 시 사용 5분 전 꺼내 차가움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 용기 손상 여부
- 일회용 안약의 경우 뚜껑이 열린 채 방치되지 않았는지 확인하세요.
👁 프로처럼 안약 넣는 방법
- 단계 1: 사용 전 가볍게 흔들어 성분이 고루 섞이게 합니다.
- 단계 2: 속눈썹이나 눈꺼풀에 닿지 않도록 하며 눈 안쪽 구석(결막낭)에 1방울만 떨어뜨립니다.
❌ 주의: 여러 방울 넣어도 흘러내리므로 1방울이 최적! - 단계 3: 점안 후 눈물점을 1~2분간 눌러주세요. 이렇게 하면 안약이 전신으로 흡수되는 것을 막아 부작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
- 두 가지 이상 사용할 때: 5분 간격으로 적용해야 각 약효가 최대화됩니다.
⚠ 다회용 vs 일회용, 이것만은 꼭 지키세요!
- 다회용 안약:
- 사용 후 뚜껑을 꼭 닫고, 입구가 오염되지 않도록 합니다.
- 방부제 부작용 경고: 과도한 사용 시 안구염증 유발 가능성이 있으니 하루 권장 횟수를 준수하세요.
- 일회용 안약:
- 개봉 후 즉시 사용하고 남은 약은 버립니다.
- 미세플라스틱 논란 해결: 눈물점을 눌러주면 흡수량을 70%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
🚨 절대 하면 안 되는 습관 3
- 눈을 비비는 행위: 안약 성분이 유출되고 각막 손상 위험 ↑
- 남은 안약 공유: 세균 감염 위험
- 유통기한 무시: 개봉 후 1개월이 지났다면 유해할 수 있음
✅ 마무리 체크리스트
- 유통기한과 개봉일 확인
- 눈 안쪽 구석에 1방울만 점안
- 점안 후 눈물점 압박
- 남은 일회용 안약 즉시 폐기
봄철 눈 건강을 위한 안약 사용법, 오늘부터 실천해 보세요! 작은 습관이 눈의 편안함을 지켜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