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모험가님! 이번 패치에서 추가된 본헬름 퀘스트와 이카루스의 망토 퀘스트는 많은 유저들이 주목할 만한 퀘스트입니다. 특히 본헬름은 전직업에 걸쳐 유용한 아이템이기 때문에 퀘스트 난이도와 재료 수집의 고단함을 이겨내야만 하는데요. 지금부터, 그 험난한 여정을 함께 해볼까요?
본헬름, 왜 주목해야 할까?
본헬름은 레벨 42부터 착용할 수 있는 투구로, 물리 방어력 28에 이동속도와 점프력이 추가된, 무난하면서도 유용한 아이템입니다. 특히 전직업이 착용 가능해 메이플랜드에서 정말 인기가 많은 장비 중 하나입니다. 현재(글 작성 시점) 250만 메소에 거래되고 있는 고가의 아이템이기도 하죠.
하지만 그 가치를 감안하면 퀘스트 난이도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운이 나쁘면 하루 종일 진행해도 깨기 어려운 이 퀘스트, 과연 어떻게 클리어할 수 있을까요?
본헬름 퀘스트 공략
퀘스트 시작은 오르비스의 구름공원에서 알퐁스 그린 NPC를 만나며 시작됩니다. 본헬름 소유자인 그는 퀘스트를 통해 여러분의 도전 정신을 시험할 것입니다.
1. 알퐁스 그린과 네펜데스 주스 소동
퀘스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퀘스트의 핵심은 네펜데스 주스를 만드는 일입니다. 하지만, 이 주스를 만드는 과정이 정말 고난의 연속입니다.
첫 번째 단계는 에릭손과 가정부 엘마를 만나는 것인데, 이 둘은 알퐁스 그린과 한통속입니다. 주스 재료를 갖고 심부름을 시키며 모험가를 시험하죠.
2. 고양이를 좋아하는 에릭손 퀘스트
에릭손은 재료를 제공하기 전, 고양이 심부름을 부탁합니다. 귀여운 고양이를 위한 선물을 챙기고 나면, 에릭손이 드디어 네펜데스 즙을 만들기 위한 재료 설명을 시작합니다.
3. 잃어버린 네펜데스 즙
네펜데스 즙을 만들려면 네펜데스라는 몬스터가 드롭하는 네펜데스의 꿀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이 꿀은 매우 낮은 확률로 드롭되기 때문에, 운이 나쁘다면 상당히 긴 시간을 보내게 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시간과 노력을 아끼고 싶다면 거래소에서 꿀을 구매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시간과 스트레스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4. 엘마의 네펜데스 주스 퀘스트
모든 재료를 모았다면 이제 가정부 엘마를 찾아가 주스를 만들 시간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기서 끝나지 않습니다. 에스텔이라는 NPC가 등장하며, 추가 재료를 요구합니다.
에스텔에게는 달콤한 시럽을 만들어줘야 하는데, 시럽 재료는 남쪽 필드 던전에서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코코넛 열매는 원래 야자수를 때려서 얻어야 하지만, 메이플랜드에서는 몬스터인 로랑과 클랑을 사냥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5. 달콤한 시럽과 네펜데스 주스 완성
길고 험난한 과정을 거쳐 드디어 네펜데스 주스를 완성합니다. 이 주스를 알퐁스 그린에게 가져가면 드디어 본헬름을 보상으로 받게 됩니다!
결론: 도전 정신을 필요로 하는 본헬름 퀘스트
본헬름 퀘스트는 많은 재료 수집과 시간 투자가 필요한 퀘스트이지만, 그 보상으로 얻는 본헬름은 그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이동속도와 점프력, 그리고 준수한 방어력을 가진 이 아이템은 메이플랜드 모험에서 여러분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퀘스트 난이도가 높은 만큼, 재료를 미리미리 준비하고, 여유를 가지고 퀘스트를 진행해보세요. 분명 그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